안전한 수영장을 위해 안전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오는 31일 축구센터 회의실에서 시민안전요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 100명의 시민안전요원은 지난해 안전교육 이수 후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안전요원의 역할과 활동 범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재능기부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안전요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에 수준 높은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안전요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041-529-5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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