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 및 직원들은 지난 17일 상촌면 둔전리 마을도서관에 300권의 책을 기증했다. / 영동군
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 및 직원들은 지난 17일 상촌면 둔전리 마을도서관에 300권의 책을 기증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화건설 영남지사(소장 이윤재)는 지난 17일 상촌면 둔전리(이장 윤여생) 마을도서관에 3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날 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 및 직원들은 행복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둔전리 마을의 SNS글을 보고 둔전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둔전리 마을에 도움을 줄 방법을 여러각도로 모색했다.

한화건설 영남지사와 둔전리 마을은 마을도서관 조성에 필요한 책을 지원해주는 내용의 MOU를 지난해 10월 25일 체결했고, 이날 첫 기증식을 갖게 됐다.

윤여생 이장은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마을에 직접 책을 기증해 준 한화건설 영남지사 이윤재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둔전리 마을을 주민들과 함께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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