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지역주민·여객과 하나되는 문화 한마당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남창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 대합실에서 최콰이어(지휘자 최준근) 합창단을 초청, 지역주민과 여객과 함께하는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는 한국의 전통적인 감성에 뿌리를 두고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하고 품격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최콰이어 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과 신록의 계절을 맞아 '뮤지컬 가족이라는 이름'(신성우 곡), '진달래 꽃', '도라지 꽃'(박지훈 곡), 트롯트 메들리 등 다양한 합창곡을 지역주민들과 여객들에게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여객들이 합창곡을 듣고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최콰이어 합창단 초청 청주국제공항 열린 음학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공항 1층 대합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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