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완종)는 2019년 의제별 전국기획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선정으로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협의체는 예산을 활용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행복한 휴(休) 쉼터, 그리고 든든한 어깨'라는 부재로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및 정서소진 회복, 현장에서의 위기상황예방, 대처능력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종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상담,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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