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자 시가지에 28개 고정형 그늘막을 설치했다./진천군
진천군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자 시가지에 28개 고정형 그늘막을 설치했다./진천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자 예년보다 한 달 먼저 시가지 일원에 고정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기존 이동식 그늘막은 바람으로 붕괴 위험이 높아 지난해부터 고정형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 통행이 많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지난해 보다 10개 추가한 28개의 고정형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에 설치된 폭염쉼터도 서둘러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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