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나눔으로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며 충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주시에는 평생학습동아리 105개 팀에 1천484명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 '기타누리팀'(통기타)과 '금빛소리팀'(색소폰)은 매주 주말 저녁 수안보족욕길 거리 공연을 통해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기타와 색소폰의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또 중앙탑 풍류문화관 일원에서는 '마녀봉트리'와 '가죽이야기', '꽃자수2017', '퀼트좋아', '천이랑 그림이랑' 5개의 학습동아리가 진행하는 체험·프리마켓이 수시로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활동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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