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에서 내외빈이 전시 작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백석대 정정미 학사부총장,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자싱대학 디자인학원 루헝신 학장) /백석대 제공
2019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에서 내외빈이 전시 작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백석대 정정미 학사부총장,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자싱대학 디자인학원 루헝신 학장) /백석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디자인영상학부는 지난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교내 조형관 갤러리 3관에서 중국 자싱대학(嘉大), 일본 토우아대학(東大)과 함께 2019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대학 내빈과 초청된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에서 3개국 재학생 및 교수진들은 ▶국제작품전 ▶문화체험 ▶디자인 워크숍 ▶활동교류 등에서 함께하게 된다.

중국 정부로부터 '걸출한 인재' 칭호를 받은 자싱대학 디자인학원 루헝신 학장(?恒心)은 학술 및 예술 창작 분야 그의 창작 활동과 작품 세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한, 중, 일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시작된 게 올해로 4년째"라며 "3개 대학 재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작품전은 2016년 재학생간의 문화 이해와 디자인, 예술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으며, 재학생들은 국제작품전, 문화체험, 디자인 워크숍, 활동교류 등을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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