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골프장 문화 새롭게 선도할 것"
박현준 클럽디 총괄 이사,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명재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오창과학단지 이사장, 양휘부 KPGA 협회장, 최정훈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정상혁 보은군수,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 사장, 이석호 클럽디 총괄 대표이사, 정종찬 주식회사 이도(YIDO)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 보은 탄부면에 위치한 '클럽디(CLUBD) 속리산'이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29일 그랜드 오픈했다.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 (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이도(대표이사 최정훈)는 이날 이 회사가 두 번째로 운영하는 골프장인 '클럽디 속리산'의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아리솔CC'에서 명칭을 변경한 '클럽디 속리산'은 지난해 8월 오픈한 '클럽디 보은'에 이은 클럽디의 두번째 골프 클럽이다. 클럽디는 전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 수석 설계자 켄 베이커(Mr. Ken Baker)에게 퍼블릭 코스의 지향성에 대해 자문을 받았고, 코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오픈한 '클럽디 속리산'은 충북지역의 대표 골프장으로서 럭셔리한 클럽하우스와 시원하게 펼쳐진 코스로 유명하다.
약 82만8천500㎡ 부지에 들어선 18홀(par72) 퍼블릭 코스인 클럽디 속리산의 총 연장은 6천367m(6,735야드)로 각종 대회 유치도 가능해 ㈜이도는 앞으로 유수의 골프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소유와 경영이라는 분리 원칙아래 골프장에 투자를 원하는 금융회사와 전문적인 운영 서비스를 원하는 소유주들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골프장 통합 관리 운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클럽디 속리산' 운영을 바탕으로 회원제 수준의 서비스 누릴 수 있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