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최근 바르샤바, 취리히, 베오그라드에 지역 중소.벤처기업 7개사 무역사절단 파견해 86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파견 유럽 무역사절단에는 화장품, 보안제품, 통신 및 안경렌즈 등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아이서티, ㈜차메디텍, 제넷바이오, ㈜마이티시스템, 비엘티㈜, 블루에이브텔㈜, ㈜샤인광학 등이 참가했다.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은 한류 및 k-뷰티의 관심과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현지 이미지 속에 진행돼 우리 지역 화장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다.

상담장 내에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뿐만 아니라 현지 판매처나 연구소, 정부기관 등 각 업체가 희망하는 수요처를 찾아가서 기업홍보와 샘플 주문을 계약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9월), 중국(9월), 중동(10월), 북미(10월), 동남아(10월), 일본(10월), 유럽(11월) 등 7회의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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