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접수한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공개모집에서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6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안무(DVD)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