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와 음성관내 지역농협,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회장 안상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31일 효도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여행은 각 농협에서 추천된 원로조합원 및 독거노인 80여명을 모시고 음성군고주모 회원 및 농협직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청풍 케이블카 탑승 등 어르신들이 평소 가보고 싶었으나 이동이 어려워 가보지 못한 곳을 방문했다.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 지부장은 "지역 어르신 및 원조조합원들이 즐거운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관내농협과 협의해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 안상임 회장은 "경로효친 실천을 위해 매년 농협과 공동으로 효도여행을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로 조합원 및 독거노인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음성농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