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발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사회복무연수센터 김용두 원장(오른쪽 네번째)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온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회복무연수센터
사회복무연수센터 김용두 원장(오른쪽 네번째)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온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협약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회복무연수센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사회복무연수센터(원장 김용두)이 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과 사회복무요원 사이버 교육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복무요원 교육기관으로서 사회복무요원의 사이버 교육 플랫폼 공동 활용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사회복무요원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2016년 3월 개원한 이래 12만 여명의 인원이 교육을 받았다.

충북 오송에 본원을 두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중추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훈련과 교육을 통한 업무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무연수센터 김용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이익 증진과 정부혁신에 앞장서는 작은 발걸음"이라며 "공동의 목표와 비전으로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병무청과 긴밀히 공조해 시대에 필요한 성실하고 참된 사회복무요원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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