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사진 왼쪽)과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3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 조합장'을 수상했다. /충북농협 제공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사진 왼쪽)과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3일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 조합장'을 수상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과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 이달의 우수 조합장'에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한 조합장과 최 조합장에게 각각 제1호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여했다.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옥수수와 감자를 지역대표 특산품으로 육성하였으며, 지난 1분기 상호금융 평가에서도 소그룹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은 2016년 공선출하 전국대상 수상, 2017~18년 클린뱅크 선정, 2017~18년 2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는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뤄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합장을 격려하기 위해 상을 제정했다"며 "대청농협과 학산농협 모두 충북에 대표적인 농촌형 조합으로 조합장이하 전 직원과 조합원이 똘똘뭉쳐 작지만 강한 조합,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조합을 만든 곳"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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