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호, 민간위원장 황의순)는 지난 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33대를 지원했다.

이는 은하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노환이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통해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노인생활지도사들이 평소 마을을 다니며 거동이 불편하신 대상자를 추천 선정했다.

황의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편의성이 증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제공, 물품 후원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홍성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