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278회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 제1차 정례회가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처리하고,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3일간(11일, 17일, 18일)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업체, 세차장, 양축농가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한 뒤 현지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괴산군의회는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 현지조사를 통해 오염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 환경보전의식 함양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함께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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