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8년도 반부패·청렴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8.69점을 받아 종합 청렴도 2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반부패ㆍ청렴 대책평가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및 5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평가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충남개발공사는 부패 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 추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등의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혁문 사장은 "청렴을 최우선 개혁과제로 설정하고 투명·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도민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여러분이 성과를 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 충청남도로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부정부패 근절,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 등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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