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2020년 상반기 개장하는 공설자연장지와 기존 공설묘지·봉안당으로 구성된 진천군 종합장사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장사시설에 대한 혐오 이미지를 탈피해 고인을 기리는 품격있는 추모 공간, 주민에게 친근감을 주는 쉼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사시설이라는 의미를 함축한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1명(10만원) 등 3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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