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중형) 회원들은 지난 7일 저소득 참전유공자 두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금 20만원과 이불, 휴지, 소고기뭇국을 전달했다.

이날 김중형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분들께 조금이나마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화개신죽림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참전유공자 가정과 결연을 맺고 회원들이 매월 가정을 방문해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청소 및 봉사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