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KT&G는 우수 단편영화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2018년 6월 1일 이후 새로이 제작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출품 가능하다. 예선심사를 거쳐 영화제 상영작이 선정된다.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4일~11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돼 예선 통과작품들을 상영한다. 상영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KT&G 금관상·은관상 등 단편경쟁부문 4작품과 관객상 3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1300만 원을 시상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독립영화계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작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KT&G 상상마당'에서 영화 발굴 및 배급·상영 등을 통해 독립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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