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새마을회장 윤성우, 새마을부녀회장 성대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정성이 가득담긴 반찬을 만들었으며 반찬은 제철반찬인 열무김치, 영양가 가득한 장조림,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김부각 등으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 30세대에게 직접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반찬 전달을 했다.

성대권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반찬봉사 걱정이 많이 됐지만 회원들이 밝게 웃으며 정성껏 요리를 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고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