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4일 상반기 청년 인재양성 과정을 수료한 충북지역 대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오픈 캠퍼스'수료식을 열었다.

KGS 오픈 캠퍼스는 정부, 충북도,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4개 대학(우석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공사가 협업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기업 니즈(Needs)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장해 13주간 진행한 오픈 캠퍼스는 현장 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 채용 특강, 정부 정책 및 실무 학습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오픈캠퍼스 자체 경진 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 포상금과 기관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형근 사장은 수료식에서 "최고의 인적자원 개발 파트너로서 지역 인재의 일자리 역량 개발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