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관 협업, 적극 행정, 공간 공유, 스마트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에 17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안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전국으로 확산이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자순씨가 간다'는 자원순환 마을 지킴이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주민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 연간 230여 톤의 소각 예방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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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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