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20일 환영논평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충북대학교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024년 강소특구가 완성되면 천문학적인 경제효과, 건강한 일자리 창출 등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0일 환영논평을 통해 "스마트IT 부품·시스템이 집중 육성될 충북 강소특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고,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해 '연구개발-사업화-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충북 강소특구는 지난 4월7일 제1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건의된 사안으로,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 벨트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전국 6번째로 지정된 충북 강소특구는 기술사업화 촉진 R&D자금지원(연 20억원 지원예상)과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의 법인세·소득세 등 세금감면(3년간 100% 그 후 2년간 50%), 개발행위 의제처리와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및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지정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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