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경찰서(서장 송인성)는 20일 CU편의점 마전점 점주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마전점 점주는 지난 11일 CU편의점에 휴대폰 통화를 다급하게 하면서 온라인 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구매 요구해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하고, 가까운 지구대로 피해자와 동행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송인성 서장은 "시민이 경찰, 경찰이 곧 시민의 모습으로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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