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동안 청풍문화재단지 등 제천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센터 제공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은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동안 청풍문화재단지 등 제천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센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연영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제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50여 명은 1박2일 동안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토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또 가족액자를 만들며 가족의 친목을 다졌다.

7월에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사업과 치매환자 인지재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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