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자치위원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과 홍성택 전국주민자치연합회 충북지부장 특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토론, 송영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자세'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7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운 난타, 댄싱북, 힐링교향합창단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경진 대회가 열렸다.

올해 도입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 기능을 개선하는 행정안전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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