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오는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남녀평등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단체 윷놀이 경기를 통해 성평등과 군민화합을 도모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부부, 마음으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강의도 가졌다.

저소득 및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부부소통 대화법 특강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정립을 도모했다.

지난 1일에도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누구를 위한 성평등인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이 있었다.

키워드

#단양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