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이규호 교수가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1일 유원대는 지난달 24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유원대학교에서 현재 대학원장, 입학학생처장의 직을 수행하고 있으면서 충청북도,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 경찰청, 검찰, 국회 등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함은 물론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한국법학회의 차기회장에도 선출된 바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이규호 차기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출소자 사회복귀 분야의 국내 유일의 학회로 2012년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출소자의 사회정착을 통한 재범방지를 도모하는 젊은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