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우리 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 2년 이상의 제조업체로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내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항공 및 선박 수출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부가세 및 세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추후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요건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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