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과 농업기술센터과 금산천 사피니아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금산읍 양지2리 양지정원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금산읍과 농업기술센터과 금산천 사피니아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금산읍 양지2리 양지정원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금산읍과 농업기술센터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산천 사피니아 꽃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꽃길은 금산천 산책로를 따라 금천대교에서 금산산업고 앞까지 이어진다. 금산읍과 농업기술센터는 이 길에 사피니아 4만 본을 심었다.

금산읍의 주요 관문 및 시가지에도 사피니아 1만 본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금산읍 양지2리 양지정원에는 해바라기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 인근 엑스포정원에는 천일홍을 식재해 총 1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양지정원의 해바라기는 7월 10일경 만개될 예정으로 이달 중순이 되면 만개된 양지정원의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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