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보령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3분기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은 공공근로 45개 사업에 105명, 지역공동체 5개 사업에 7명 등 모두 112명이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 사업으로는 공공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푸드뱅크 지원, 휴양림 시설물 관리 및 등산로 정비, 해양쓰레기 수거 등 45개 사업에 105명이 오는 9월 20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번역 지원, 웅천천변 경관식물 식재 등 5개 사업에 7명이 참여하여 오는 10월 25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동일하며, 공공근로사업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청년일자리사업은 주 4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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