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 창립 기념식에서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상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 창립 기념식에서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상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진천군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이 농식품부장관상과 이달의 우수 조합장에 선정됐다.

임 조합장은 지난 1일 농협 창립기념식에서 3선 조합장으로 건전 경영과 농업인 복지 증진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상과 농협충북지역본부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경영 혁신을 통해 당기순이익을 4억원에서 10억원으로 끌어올려 배당 확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원로조합원 건강관리 지원 등 조합원 복지사업 재원으로 환원했다.

상호금융 연체율도 0.08%로 전국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등 2008년부터 11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고 2018년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부문도 2010년 88억원에서 2018년 130억원으로 1.5배 커지고 2017년엔 하나로마트 선도조합 충북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농산물 판매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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