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4일 복대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항섭 청주부시장, 권대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소방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사준공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및 감사패수여 ▶격려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복대119안전센터는 건축비 29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1천180㎡ 규모로 119안전센터 단일건물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안전센터다.

한종우 소방서장은 "소방 숙원사업인 복대119안전센터가 준공됐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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