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학술 교류 협력 위한 업무협정 체결

김수갑 충북대 총장(우)과 이옹민 란주대학 부종장이 4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 충북대 총장(우)과 이옹민 란주대학 부종장이 4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는 4일 충북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중국 란주대학(Lanzhou University)과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과 이옹민 란주대학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 교환, 학술 교류 모임 조직, 공동 연구 활동 수행 등 교육연구 활동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란주대학은 1909년 설립돼 11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 중점대학이다. 현재 2개의 캠퍼스에 37개 단과대학, 100개 학과, 3개의 부속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란주대학은 1966년 국가중점개발 100개 대학, 2001년 국가중점개발 38개 대학에 선정됐으며 화공학과는 전 세계 학과 평가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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