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본부는 8일 4층 강당에서 갑질근절을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제공
캠코 충북본부는 8일 4층 강당에서 갑질근절을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는 8일 사옥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갑질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 Self-Test를 통해 나의 갑질점수를 매겨보는 것을 시작으로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캠코 충북본부는 그 동안 지역본부장 1대 1 의견 수렴을 통한 자체 인권 캠페인, 인권지킴이와 함께하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진행해왔다.

또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고객 응대 등 인권보호를 위해 직원 개개인이 인권지킴이로서 역할이 필요함을 인식하는 시간도 갖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태롱 본부장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인권경영의 시작"이라며 "갑질근절 노력과 건강한 인권 문화 정착에 모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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