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대성초등학교(교장 이현호)는 8일 4학년 학생들이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45만원을 청원구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대성초등학교 4학년 목련반, 매화반 학생 60여명이 사회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나바다장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뜻에 따라 우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게 됐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수익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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