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교육·재난피해자 지원교육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앞장

(앞줄 우측부터) 하타나카 미노루 일본 공익재단 일본캐어핏 공육기구 대표, 이재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키타가와 케이코 세이토쿠대학 교수./ 충북대 제공
(앞줄 우측부터) 하타나카 미노루 일본 공익재단 일본캐어핏 공육기구 대표, 이재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키타가와 케이코 세이토쿠대학 교수./ 충북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가위기관리소가 일본 공익재단법인 일본캐어핏 공육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독립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해구호교육, 재난피해자 지원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신원부 한국연구원장, 이주호 세한대학교 교수, 임동균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시민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공익재단 일본캐어핏에서는 하타나카 미노루(畑中 稔)대표와 키타가와 케이코(北川慶子) 세이토쿠대학 교수를 비롯해 교육담장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재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공익재단 일본캐어핏과 같은 국제적으로 우수한 단체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는데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재난피해자 지원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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