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두 달간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쌀 이용 떡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원생명 떡 산업 명품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떡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과 떡 만들기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신청 대상은 관내 식생활 체험장 운영자, 향토음식연구회원, 발효사랑연구회원, 발효가공식품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청주시농업인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민간자격인 우리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자격검정시험료는 10만 원(자격검정시험료 15만 중 5만원은 시 지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지원기획과(☎201-3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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