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권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9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보고서의 법칙으로 보고서 달인 되기' 특강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백승권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이 9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보고서의 법칙으로 보고서 달인 되기' 특강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9일 디딤돌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연장에서 백승권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의 '보고서의 법칙으로 보고서 달인 되기'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신규공직자뿐만 아니라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직원까지 참여하면서 200여명의 직원이 강연장을 찾았다.

백승권 강사는 매년 200여 차례 글쓰기 강연을 하고 있는 보고서 작성법의 전문가로 이날 특강에서 '보고서'는 대통령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이어지는 소통언어이며 조직 기록이자 역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재성 시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직원들이 보고서 작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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