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가 제11대 출범 개원 1년을 맞아 9일 충북도청 구내식당에서 장선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32명과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출범 1년차 의정 성과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 후 오후 2시부터는 제374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선배 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한 한 해였다"며 "이제 2년차를 맞는 도의회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모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