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산업 등 5대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민선 7기 2년 차 군정방향으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음성군이, 전담 TF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계획 발굴 및 추진에 나섰다.

음성군은 10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TF단의 제1차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과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6월 민선 7기 2년 차 군정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비교 우위의 산업별 비전과 특화전략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음성군의 5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을 선정하고, 장기적인 군정발전 전략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조병옥 군수는 "분야별 사업계획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 7기 2년차 주력산업으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추진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TF단은 14명으로 구성돼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확정, 과제별 사업계획 발굴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전문가 그룹은 정책연구 지원 및 분석자료 제공, 육성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상호 유기적인 체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키워드

#음성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