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 1인 시위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10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정세영 후보 제공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10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정세영 후보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9일에 이어 10일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선거제 개혁 수용을 촉구했다.

정세영 충북도당위원장 후보는 10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정치개혁을 통한 대한민국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선거제 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시대의 요청"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15일 국민 앞에서 합의한 내용 즉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2019년 1월이라는 합의시한은 지켜져야 한다' 등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에 앞서 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민주당의 선거법 개정 완수 의지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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