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소재 크레시앙아카데미(대표 이종화)는 10일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15가구에 직접 만든 빵 35개(14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매월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는 이종화 크레시앙아카데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관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크레시앙아카데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찾아 보살피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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