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상당구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수를 개발, 물놀이 이용에 물량을 확보했다. 또 이용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외 물놀이장에 그늘막 시설과 쉼터를 보강하고 영유아들을 위해 수심 30㎝이하의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옥화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및 유아 숲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창수 시 산림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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