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2일부터 13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충북농협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20여명과 함께 농기계 합동 순회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12일부터 13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충북농협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20여명과 함께 농기계 합동 순회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12일부터 13일까지 단양군 일원에서 충북농협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자 등 20여명과 함께 농기계 합동 순회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순회수리는 노후되거나 고장난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 및 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간단한 수리방법, 보관요령, 점검 및 정비사항도 알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영농철과 장마철을 맞아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단양군을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수리활동을 실시해 영농비 절감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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