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간편식 덮밥을 전달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간편식 덮밥을 전달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오남)는 초복을 앞둔 11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관내업체 ㈜더빱(대표 임태현)이 후원한 간편식 덮밥을 60가구에 전달했다.

추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3월부터 현재까지 6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오오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광희 추부면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며 힘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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