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전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진천 31도, 단양·보은·옥천·영동 30도, 괴산·충주·음성·제천 29도로 예상했다. 이날 강수확률은 60%이며 예상강수량은 5~60㎜로 분석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불안으로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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