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충북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주최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지역의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충북대 국립대학 육성사업는 오는 17일 '충북지역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한 위기관리 레질리언스 강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충북대학교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포럼은 발제1, 2로 나눠 진행된다.

권일찬 충북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발제1에서는 송민선 교수(Valdosta State University, USA)가 '미국사례를 통해 본 재난안전 레질리언스 강화와 충북지역에의 시사점'을, 김빛나 교수((Indiana University of Pennsyivania, USA)가 '미국 도시와 시골의 학교 폭력 범죄와 학교 안전 시설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조성 박사(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변성수 박사(충북연구원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이주호 교수(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가 나선다.

박강우 교수(국가위기관리연구소 치안위기연구센터)가 좌장을 맡은 발제2에서는 게이코 기타가와(Keiko Kitagawa) 일본 세이토쿠 교수와 김도형 미국 텍사스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이승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원부 한국평가원장, 이창길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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