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온다 / 마당 안병호

한 해가 지났는데도 성장하지 못하고
멈춘 삶을 살고 있다면 자신에게
미안해야 합니다
지저귀는 참새 소리가 두려워
할 일을 못한다면 자신에게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쓰나미가 쓸고 지나간 마음이라도
책무를 잊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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