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띠녹지 관목 수세가 약한 지역에 비료시비 및 관수작업을 추진해 가뭄이나 여름철 폭염으로 띠녹지 생육이 약화되고 수목이 고사하는 현상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도심 속 푸른 녹지경관 조성을 위해 추후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수 공원관리과장은 "도로변 띠녹지는 수목이 생장하기에 양호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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